8월 제철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기운이 없고 입맛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고 계실 텐데요. 올해는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영양 만점의 제철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맛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떤 음식들이 더위에 지친 우리 건강을 챙겨줄 수 있을지,
1. 오징어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수산물인데요.
특히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라 이 시기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저칼로리이면서 고단백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위장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니,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오징어의 소비량:
- 국내에서 두 번째로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
-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특징
- 제철:
-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
- 이 시기에 가장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음
- 건강 효능:
-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 셀레늄이 포함되어 노화 예방 효과
- 다이어트 식품:
-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인기
- 생 오징어가 마른오징어 보다 칼로리가 낮음
- 섭취 시 주의사항:
- 산성이 강해 위장 문제가 있는 분들은 주의
-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음
2. 전복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은 전복은 8월부터 10월까지 즐겨 먹는 보양식품인데요.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내장에서는 해조류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감 또한 오독오독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며, 타우린과 아르기닌 성분 덕분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린이 성장과 산모의 모유 수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한데요. 손질할 때는 솔이나 칫솔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복의 특징:
- 영양가가 높은 보양식품으로 ‘바다의 산삼’이라 불림
-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며 특별한 감칠맛을 지님
- 건강 효능:
-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간 기능 향상
- 면역력 증강과 기력 회복에 효과적
- 어린이와 산모에게 좋은 영양소:
-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에 도움
- 비타민 B1과 B2가 많아 산모의 모유 수유에 효과적
- 다이어트 식품:
-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전복 손질 방법:
- 솔이나 칫솔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
- 전복의 입 부분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
3. 포도

늦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포도인데요.
포도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가 제철로, 과육은 물론 껍질과 씨앗까지도 버릴 게 없는 영양 만점의 과일입니다. 포도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죠.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심장병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맛있는 포도를 잘 고르려면 알맹이가 단단하고 줄기가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포도송이의 위쪽이 당도가 높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이렇게 잘 고른 포도로 건강한 간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포도의 제철:
-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
- 과육, 껍질, 포도씨까지 버릴 것 없는 과일
- 포도의 주요 효능:
-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
-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 도움을 줌
- 레스베라트롤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심장병 예방에 기여
- 타닌 성분의 역할:
-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
-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
- 맛있는 포도 고르는 법:
- 알맹이가 단단하고 줄기가 갈색이 아닌 것을 선택
- 색이 짙고 알이 굵은 포도가 더 맛있음
- 포도송이 위쪽의 당도가 가장 높음
4. 고구마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로,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죠.
이 시기에 맛있는 고구마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좋은 탄수화물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당지수가 낮아 지방 합성이 느린 편이며,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포만감을 주고 소화에도 이롭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야맹증 예방과 시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조리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섭취에 조금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고구마의 장점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활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고구마의 제철:
- 8월에서 10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
-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
- 고구마의 다이어트 효과:
- 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림
- 지방 합성 속도가 느려 다이어트에 도움
-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줌
- 영양 성분:
- 비타민 A, C, 베타카로틴이 풍부
- 야맹증 예방 및 시력 향상에 도움
-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함
- 섭취 시 주의사항:
- 생고구마는 당뇨환자에게 안전하지만 조리 시 주의 필요
- 구운 고구마는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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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 음식을 마치며
말복이 지나면서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제철 음식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8월에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니, 이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제철 음식은 영양가가 높고 계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로 기운을 북돋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랍니다. 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